[태안/ctn]한상기 태안군수 당선자는 사람 중심의 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과 의지를 담은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을 민선6기 군정비전으로 제시했다.

한 당선자는 △신뢰받는 경영행정 △진취적인 지역개발 △사람중심 복지실현 △경쟁력있는 농어업 △감동있는 문화관광 등 5대 군정방침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한 당선자가 구상하는 민선 6기 역점사업으로 ▲정주 생활여건 개선 ▲해양오염 방지대책의 조속한 수립과 시행 ▲세계적인 관광상품 개발 및 유치 ▲태안읍의 활성화로 중심기능 보강 및 주민체감형 생활공간 조성 ▲중부 서해안권의 미래 산업 주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 당선자은 "7월 군수에 취임하면, 살기 좋고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행복한 태안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 여러분의 소망 하나하나 퍼즐을 완성한다는 자세로 군수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 당선자는 내달 1일 오전 10시30분 군청 광장에서 제13대 태안군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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