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아동과 여성 보호 및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14년도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역사회 차원의 아동·여성보호 안전망 구축 마련과 학교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직접 학교 주변을 조사해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표시한 아동안전지도 학교 선정 및 제작에 대해 논의했다.

또, 성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실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성폭력과 가정폭력등 각종 폭력 범죄를 근절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각종 아동·여성폭력 예방과 홍보로 아이들과 여성들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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