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ctn]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원제: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감독: 맷 리브스, 주연: 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최근 도심 한복판에 유인원 '시저'가 출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에 걸맞은 이색 광고를 진행한 것. 강남, 명동, 대학로, 홍대입구 등 서울 주요 번화가에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다양한 비주얼을 만나볼 수 있다. 강남역과 명동역에서는 눈과 귀, 손가락을 움직이는 '시저'와 아기 유인원의 모습이 행인들의 걸음을 멈추게 했다. 예비 관객들은 예고편을 본 후 진화한 유인원들과의 공존이 가능한지에 대해 묻는 설문에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지하철에서는 새로운 개념의 동영상인 eTAS를 통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로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방식의 광고로,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과 청계산입구역 간 터널에 설치된 LED 바를 통해 지하철 창 밖으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예고편이 상영되어 지하철 탑승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대학로와 홍대입구, 강남역 앞에는 이색 그래피티 진행되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저'의 강렬한 비주얼이 인도 한복판에 새겨져 행인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 것. 이를 발견한 행인들은 휴대폰과 카메라로 촬영을 하는 대단한 관심을 내비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사진제공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펙터클로 관객들에게 블록버스터의 진수를 선사할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 후 10년,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들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의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 간의 피할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영화.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로 중무장해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것이다.

세계 최고의 제작진이 선보일 진일보된 모션캡처 테크놀로지로 놀라운 비주얼 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바타','라이프 오브 파이', '그래비티'를 잇는 혁신적인 영상 혁명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편에 이어 공존과 평화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던질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2014년 반드시 봐야 하는 독보적인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오는 7월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