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학생,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배우다
이재필 기자입력 : 2014. 06. 12(목) 14:27
[태안/ctn]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영재)는 지난 5일부터 8월14일까지 10주간에 걸쳐 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립대학 ENSAT공학학교에 재학 중인 Marion Alvarez(여, 23세)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현황 및 공원관리 업무를 이해하는 실무교육에 인턴으로 참가한다.
프랑스와 자연환경이 확연히 다르면서 관리역량 수준이 높은 국립공원을 찾던 중,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인턴십을 제안하여 성사됐다.
현장 중심의 교육과 전공분야와 연계한 특별보호구역 관리 실습을 통해 국립공원 내 모니터링, 관련계획 수립, 생태적 요소 관리기법, 복원 전략 등의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게 된다.
공원사무소는 해외 대학생 인턴십을 계기로, 세계 유수 교육기관과의 교류 및 상생협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영재 소장은 "금번 인턴십을 통해 해안형 국립공원의 선진 관리기법을 자연스럽게 세계에 알리며, 또한 태안지역에 대한 국제적인 인지도 및 호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국립대학 ENSAT공학학교에 재학 중인 Marion Alvarez(여, 23세)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현황 및 공원관리 업무를 이해하는 실무교육에 인턴으로 참가한다.
프랑스와 자연환경이 확연히 다르면서 관리역량 수준이 높은 국립공원을 찾던 중,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인턴십을 제안하여 성사됐다.
현장 중심의 교육과 전공분야와 연계한 특별보호구역 관리 실습을 통해 국립공원 내 모니터링, 관련계획 수립, 생태적 요소 관리기법, 복원 전략 등의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게 된다.
공원사무소는 해외 대학생 인턴십을 계기로, 세계 유수 교육기관과의 교류 및 상생협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영재 소장은 "금번 인턴십을 통해 해안형 국립공원의 선진 관리기법을 자연스럽게 세계에 알리며, 또한 태안지역에 대한 국제적인 인지도 및 호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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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