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7월부터 본격 운영
이재필 기자입력 : 2014. 06. 11(수) 11:57
[태안/ctn]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달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106명(소방42, 시민수상구조대64)의 인원을 동원해 만리포·꽃지해수욕장 2곳은 구급대 고정배치, 몽산포·청포대·학암포·신두리해수욕 4곳은 수변순찰을 실시, 피서객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급차, 구명환, 스노클링 등 각종 수난구조장비가 배치된다.
또한 만리포해수욕장에는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119응급의료소 운영하며, 피서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사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여 안전사고 및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송원규 소방서장은 "피서객들의 음주, 어린이 부주의에 의한 사건·사고가 많은 만큼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작년에는 만리포해수욕장 외 5개를 대상으로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인명구조 9건, 구급출동 179건, 안전조치 1767건의 구조활동을 펼쳤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106명(소방42, 시민수상구조대64)의 인원을 동원해 만리포·꽃지해수욕장 2곳은 구급대 고정배치, 몽산포·청포대·학암포·신두리해수욕 4곳은 수변순찰을 실시, 피서객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급차, 구명환, 스노클링 등 각종 수난구조장비가 배치된다.
또한 만리포해수욕장에는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119응급의료소 운영하며, 피서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사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여 안전사고 및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송원규 소방서장은 "피서객들의 음주, 어린이 부주의에 의한 사건·사고가 많은 만큼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작년에는 만리포해수욕장 외 5개를 대상으로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인명구조 9건, 구급출동 179건, 안전조치 1767건의 구조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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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