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충남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5일 한상대 충남소방본부장이 만리포해수욕장을 방문해 여름철 해수욕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올 여름철 태안관내 만리포해수욕장 외 5개소를 대상으로 7월부터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본격 운영함에 따른 것이며, 시민수상구조대원의 근무환경과 운영전반에 대해서 보고받고 이를 토대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한상대 충남소방본부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여름철 태안지역 6개 해수욕장에서 수상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해변순찰, 안전사고예방에 관한 활동 등 피서객의 안전확보를 책임지게 된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