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도심 속 학교 논 만들기 나서
-지난 3일, 서울 흑석초등학교 등 5개교 방문,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 모내기 행사 실시 -
이재필 기자입력 : 2014. 06. 04(수) 15:21
[태안/ctn]충남 태안군이 도심 속 학교 논 만들기에 나서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흑석초등학교 등 서울 강동구 지역 5개 초등학교에 방문해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모내기 행사는 학교 친환경 농산물 급식을 매개로 한 도농교류 확대와 서울 소재 초등학생들의 농촌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군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30여명과 학생 27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여했다.
방식은 각 학교 내 공터에 고무화분(150개)을 마련해 학생들이 손수 손 모내기를 실시하고 일일 농부 체험도 즐기는 도심 속 색다른 농촌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이날 심은 모에 대해 친환경 농업인 단체의 벼 재배 및 관리를 통해 가을철에는 추수행사를 열어 벼베기, 타작, 도정 등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 1일 장터와 민속놀이 등을 병행해 농사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알리고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에서는 벼의 생육과정을 관찰하고 그림 그리기 및 허수아비 세우기 등 농촌체험교육을 실시해 농촌 알리기 및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농업에 대해 생소한 도심 속 아이들에게는 농촌 체험을 통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의 협력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흑석초등학교 등 서울 강동구 지역 5개 초등학교에 방문해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모내기 행사는 학교 친환경 농산물 급식을 매개로 한 도농교류 확대와 서울 소재 초등학생들의 농촌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군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30여명과 학생 27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여했다.
방식은 각 학교 내 공터에 고무화분(150개)을 마련해 학생들이 손수 손 모내기를 실시하고 일일 농부 체험도 즐기는 도심 속 색다른 농촌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이날 심은 모에 대해 친환경 농업인 단체의 벼 재배 및 관리를 통해 가을철에는 추수행사를 열어 벼베기, 타작, 도정 등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 1일 장터와 민속놀이 등을 병행해 농사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알리고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에서는 벼의 생육과정을 관찰하고 그림 그리기 및 허수아비 세우기 등 농촌체험교육을 실시해 농촌 알리기 및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농업에 대해 생소한 도심 속 아이들에게는 농촌 체험을 통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의 협력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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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