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야생 진드기 감염병 '주의보'
- 풀숲, 덤불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내달부터 8월까지 야생진드기 감염병 예방 마을 순회 교육 실시 -
내달부터 8월까지 야생진드기 감염병 예방 마을 순회 교육 실시 -
이재필 기자입력 : 2014. 05. 26(월) 13:46
[태안/ctn]태안군보건의료원이 야생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충남도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우리 주변 곳곳에 널리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현재까지는 예방백신이나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법에 관심을 갖고 물리지 않게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수풀, 잡초, 잔디 등이 있는 곳에서 야외활동 후 1~2주 후에 발열과 식욕부진,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편 군은 최근 3년간 쯔쯔가무시증 등 야생진드기로 인한 질환이 많이 발생한 지역을 선정해 내달부터 8월까지 '야생진드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을 순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진드기매개질환 예방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며 "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군 보건의료원에 언제든지 교육을 신청하면 군보건의료원에서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야생진드기 감염병 증상 및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군 보건의료원 예방의약팀(671-5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우리 주변 곳곳에 널리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현재까지는 예방백신이나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법에 관심을 갖고 물리지 않게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수풀, 잡초, 잔디 등이 있는 곳에서 야외활동 후 1~2주 후에 발열과 식욕부진,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편 군은 최근 3년간 쯔쯔가무시증 등 야생진드기로 인한 질환이 많이 발생한 지역을 선정해 내달부터 8월까지 '야생진드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을 순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진드기매개질환 예방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며 "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군 보건의료원에 언제든지 교육을 신청하면 군보건의료원에서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야생진드기 감염병 증상 및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군 보건의료원 예방의약팀(671-5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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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