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대전시 중구는 법사랑위원 대전중구지구협의회(회장 박희정)에서 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결연 청소년 25가정을 방문해 라면과 참치, 과자류(1백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수호천사 우리아이지키기 사랑의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마다 법사랑위원 대전중구지구협의회는 푸른꿈어머니회 봉사단원과 결연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희정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잘 살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