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충남 태안 화동초등학교(교장 강희대)가 올해로 4년 째 화상영어강의를 운영함에 따라 화상영어강의 수업의 정착과 함께 참여 학생들의 영어학력 신장의 학습결과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식회사 더존의 교육기부로 4년 전 소수의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시작된 화상영어강의수업은 현재 3-6학년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회 매일 20분의 개인 화상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6학년 일부 학생들은 참여 연수가 4년에 이르며 A4 한 장 분량의 영어문장을 읽고 독해하며 영어로 프리토킹을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에 이르렀다.

올해 처음으로 수업에 참여한 3학년 학생 6명을 대상으로 질의 응답한 결과 학생 전체가 화상영어강의 때문에 영어가 재미있어졌고, 영어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응답했으며, 3년차에 들어간 5학년 학생들 역시 대부분 교육효과가 구체적으로 드러나 영어문장 읽기, 쓰기, 영어로 말하기 듣기의 전반적인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응답했다.

무엇보다 매일 영어권(필리핀) 원어민강사와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1대1로 수업하는 것에서 오는 재미와 흥미로 인해 학생들의 자발적 수업참여율이 높고, 그 결과 높은 학습효과가 나타났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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