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충남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4월 지역축제행사 개최에 따른 많은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소방력을 지원, 재난 발생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각종 축제에 앞서 재난발생 위해요인 사전차단을 위해 지난 11일 가재산 벚꽃축제 행사장에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에 나섰으며 4월18일은 몽산포항주꾸미 및 태안튤립·백합꽃 축제행사장 합동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행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방공무원 및 각 전담의용소방대를 근접배치하고 비상대피로 및 소방출동로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재난예방 및 재난 시 초동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축제 행사장은 많은 인파로 인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행사 전 사전점검 및 안전관리 뿐만 아니라 행사 시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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