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시간! 생생한 음악의 감동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논산에서 열린다.

논산시는 이달 2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4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 ‘하우스 콘서트 대한민국 공연장 습격작전’ 공연을 선보인다.

'하우스 콘서트'란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관객들은 연주자와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치마로자 오보에 협주곡 1,2악장, 푸치니 '투란도트'중 '얼음장 같은 공주님의 마음도', 뢰베 '마이 페어 레이디'중 '난 오늘 밤새도록 춤출 수 있었는데' 등 60분동안 아름다운 연주와 감동을 만날 수 있다.

연주자들의 전용 공간처럼 느껴지던 무대와 객석의 경계는 사라지고 가까운 거리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연주자와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을 마주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