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충남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긴급출동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27일, 3월11일 소방서 차량이 출동 중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소방서 직원 및 군민들의 안전을 보호를 위해 태안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각 과장 및 센터장이 교관이 되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긴급자동차 운전 시에는 개인안전장비 등 착용이 완료된 후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구조·장비·적재물 등의 완벽한 탑재 및 급격한 조작금지를 당부했으며, 현장활동 시에는 고임목을 고이고 현장진입시 급격한 체력소진 등의 경우 지휘관에게 신속 보고할 것을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소방공무원의 안전은 곧 군민의 안전이다”라며 “현장활동 시 안전을 위해 끊임없는 체력관리와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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