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K-water 금산권관리단(단장 오석영)에서는 오는 22일인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지난17일 내 고장 하천 살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박동철 금산군수, 양현철 금산군 새마을회 지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남일면 황풍교 주변 봉황천의 고수부지와 제방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012년부터 총 7회에 걸쳐 봉황천 환경정화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는 금산권관리단은 지역 주요 단체와 함께 물 환경 보호에 앞장섬으로써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오석영 단장은 "물은 지속가능한 미래의 성장 에너지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내 고장의 물을 아끼고 보존함으로써 행복한 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