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총력
정민준 기자입력 : 2014. 03. 13(목) 23:41
[대전/ctn]대전시는 세종시 부강면 산란계 농가에서 지난12일 AI가 발생함에 따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 방지를 위해 13일부터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긴급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발생농가가 대전시 경계와 직선거리로 약 1.4km로 인접해 있어 질병 유입의 전파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에 AI를 차단하려는 조치로 이뤄졌다.
이동통제초소는 유성구 신동과 대덕구 신탄진동에 각 1개소씩 설치되었고 초소별로 3인 1조(공무원 1명, 방역요원 2명)를 배치해 24시간 차단방역을 실시하여 이동 중인 전 차량에 대해 서행유도 및 고정식 U자형 방역 소독장비로 소독을 실시한 후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세종시 발생농가로부터 반경 10km 내의 조류사육 농가 60호에 대하여 이동제한 조치, 소독 점검 및 이동제한에 따른 농가 준수사항을 당부하는 시장 공한문을 시 공무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실천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AI 미 발생 안전 도시 대전'을 구현하기 위해 방역대책 본부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고병원성 AI 유입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금류 사육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출입통제, 소독, 예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효율적인 AI 유입차단을 위하여 초소 운영기간동안 차량통제에 따른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는 발생농가가 대전시 경계와 직선거리로 약 1.4km로 인접해 있어 질병 유입의 전파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에 AI를 차단하려는 조치로 이뤄졌다.
이동통제초소는 유성구 신동과 대덕구 신탄진동에 각 1개소씩 설치되었고 초소별로 3인 1조(공무원 1명, 방역요원 2명)를 배치해 24시간 차단방역을 실시하여 이동 중인 전 차량에 대해 서행유도 및 고정식 U자형 방역 소독장비로 소독을 실시한 후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세종시 발생농가로부터 반경 10km 내의 조류사육 농가 60호에 대하여 이동제한 조치, 소독 점검 및 이동제한에 따른 농가 준수사항을 당부하는 시장 공한문을 시 공무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실천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AI 미 발생 안전 도시 대전'을 구현하기 위해 방역대책 본부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고병원성 AI 유입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금류 사육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출입통제, 소독, 예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효율적인 AI 유입차단을 위하여 초소 운영기간동안 차량통제에 따른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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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