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호루라기 파수꾼'임명식
임종복 기자입력 : 2014. 03. 10(월) 18:22
[보령/ctn]충남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0일 대천중학교 대강당에서 신주현 경찰서장, 조대성 대천중 교장과 교사, 재학생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제로(Zero)화를 위한 호루라기 파수꾼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각 학급에서 2~3명씩 총 50명을 선정하여 파수꾼으로 임명하고, 경찰마크와 함께 "학교폭력 신고 117, 여성안전 행복보령"이 새겨진 호루라기를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파수꾼으로 임명된 학생들은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하여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폭력 발생 또는 위험에 처한 친구 발견 시 호루라기를 취명하여 학생들 스스로 폭력을 예방하고 곤경에 처한 친구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신주현 보령경찰서장은 임명식에서 "학교 폭력 없는 청정보령을 만들기 위하여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21세기 주역인 학생들에게 "명품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원대한 꿈을 갖고 그 꿈을 향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각 학급에서 2~3명씩 총 50명을 선정하여 파수꾼으로 임명하고, 경찰마크와 함께 "학교폭력 신고 117, 여성안전 행복보령"이 새겨진 호루라기를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파수꾼으로 임명된 학생들은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하여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폭력 발생 또는 위험에 처한 친구 발견 시 호루라기를 취명하여 학생들 스스로 폭력을 예방하고 곤경에 처한 친구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신주현 보령경찰서장은 임명식에서 "학교 폭력 없는 청정보령을 만들기 위하여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21세기 주역인 학생들에게 "명품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원대한 꿈을 갖고 그 꿈을 향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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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