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중학교,'공주중학교 야구부 후원'협약 체결
정민준 기자입력 : 2014. 02. 17(월) 21:55
[공주/ctn]공주중학교(교장 박홍서)는 지난 14일 교장실에서 공주시청 야구단(단장 이재권) 및 계룡산 갑사(주지 화봉 스님)와 야구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공주시청 야구동호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사된 것으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로 매월 자비쌀 200㎏을 기탁, 야구부 꿈나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 또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역의 명예를 높이는 경우에는 격려금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약정했다.
박홍서 교장은"그렇지 않아도 야구부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 천군만마의 힘을 얻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 우리 학생들을 박찬호 선수 못지않은 선수로 길러내겠다"고 약속했다.
계룡산 갑사 화봉 스님은 "이렇게 사랑과 나눔의 자비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공주중 야구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기도를 주기적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6일에는 공주중학교 야구 선수 출신으로 미국 메이저 리그에 진출한 박찬호 선수가 모교를 방문, 학교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야구부 후배들을 꾸준히 돕겠다는 의사와 함께 야구부 기금 3000만원을 기탁할 의사도 표시했다고 한다.
공주중학교 야구부에 대한 지역사회와 선배들의 뜨거운 사랑을 바탕으로 2014년도에 또 다시 전국대회를 제패하기를 기대해본다.
이번 협약은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공주시청 야구동호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사된 것으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로 매월 자비쌀 200㎏을 기탁, 야구부 꿈나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 또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역의 명예를 높이는 경우에는 격려금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약정했다.
박홍서 교장은"그렇지 않아도 야구부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 천군만마의 힘을 얻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 우리 학생들을 박찬호 선수 못지않은 선수로 길러내겠다"고 약속했다.
계룡산 갑사 화봉 스님은 "이렇게 사랑과 나눔의 자비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공주중 야구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기도를 주기적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6일에는 공주중학교 야구 선수 출신으로 미국 메이저 리그에 진출한 박찬호 선수가 모교를 방문, 학교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야구부 후배들을 꾸준히 돕겠다는 의사와 함께 야구부 기금 3000만원을 기탁할 의사도 표시했다고 한다.
공주중학교 야구부에 대한 지역사회와 선배들의 뜨거운 사랑을 바탕으로 2014년도에 또 다시 전국대회를 제패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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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