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11일 환경부는 이규만 일반직고위공무원을 제26대 금강유역환경청장에 임명했다.

금강유역환경청 제26대 이규만(56세)청장은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83년 11월 환경부에 임명됐으며 환경부 수생태보전과장, 교통환경과장, 감사담당관, 원주지방환경청장 등을 역임하다 금번 인사에 금강유역환경청장으로 부임했다.

이규만 신임청장은 금강유역환경청 3층 강당에서 개최한 취임식에서 "국민 골고루 누리는 환경보전 모범국가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무엇보다 합심해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이 청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혀 앞으로 이규만 청장의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