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충주시여성예비군 소대원 30명 전원(소대장 안영자)이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및 UNESCO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택견을 체험한다.

이 예비군은 4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목요일 주 2회 택견수련을 한다.

이번 강습은 택견생활체조, 서서익히기, 마주걸이, 본대뵈기 8마당 등 택견의 기초는 물론 체력보강 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충주시여성예비군소대는 지난 2011년 9월 창설돼 유사시 가두홍보, 의료 및 급식 지원 등 효과적인 전투근무지원 임무 완수를 위한 훈련과 재해·재난 구호활동, 지역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