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자)새한종합조경(대표 박민섭)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충주시에 충주청결미 12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관내 달천, 봉방동 일원에 충주비점오염저감시설사업 시공사로 참여해 온 (자)새한종합조경은 지난해 12월 준공하고 성공적인 사업의 결실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청결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청결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충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자)새한종합조경은 충북도내 조경관련 학교에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박 대표는 "고품격의 시공능력으로 견실하고 아름다운 시설물을 시공해 도민에게 보답함은 물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감동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한기 환경수자원본부장은 "아직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가 성숙하지 못한 현 시점에서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