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김정열)가 올해 696억원 규모의 ‘2014년도 중소기업청 소관 정책자금’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충주, 음성, 제천, 괴산, 단양 등 5개 시.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올해 정책자금 신청은 중진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던 방식에서 중소기업체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접수를 받는다.

또 창업기업에 대한 연대보증채무 면제대상 확대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는 창업주의 연대보증 채무란 법적책임을 면제해 줌으로써 창업생태계의 선순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창업기업지원자금 신청대상을 기존 업력 5년 미만 중소기업에서 7년 미만 기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7년 미만의 창업초기 기업에 대해 시설자금과 운전자금 지원이 가능해지고 창업 7년 이상 기업은 시설자금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2014정책자금 온라인 신청하기'로 관련서류를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중진공 충북북부지부는 매월 1~10일까지 창업기업지원자금, 신성장기반자금,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을 11~20일까지는 소공인특화자금, 사업전환자금, 툭융자복합금융 등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문의는 043-841-36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