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경찰서(서장 김익중)는 2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금융기관 대표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절도 예방 및 자위방범체제 강화를 위해 금융기관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금융기관 상대 현금을 노린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평온한 명절분위기 유지와 민생치안을 확보키 위해 열렸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자율방범대와 같은 협력단체와 합동해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을 구성, 설 명절 전후 금융기관에서 강력사건 발생을 위한 방범진단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범죄예방을 위한 자위방범체제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김익중 서장은 금융기관과 경찰의 협력치안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월 20일 ~ 2일 2일까지 14일간 설 명절 전후 특별방범활동 기간 동안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경찰뿐만 아니라 자율방범대 등과 같은 협력단체와 합동,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주민과의 협력치안을 통해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상대로 역동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해 평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