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 금산군 이자수입이 2년 연속 23억원이상 올려 세외수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지방재정 확충에 획기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2011년 18억원이던 이자수입이 2012년도 26억원, 지난해 23억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왔다.

이는 효율적인 자금관리로 지출 준비금을 최소화하고 정기예금과 기업예금에 신속하게 자금을 예치한 결과로 풀이된다.

자금의 탄력적 배정과 일일결산, 최적의 장단기 예금예치, 자금 확보를 위한 의존재원 영달현황 수시분석 및 영달 촉구를 통한 효율적인 자금운용 덕분이다.

군관계자는 "이자수입도 지방재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자수입 증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각 부서에서도 사장되는 자금이 없도록 이자수입 증대에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