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용기 대덕구청장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에 걸쳐 산하 12개동 주민센터와 사업소에 대한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연두방문은 새해를 맞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새출발, 새희망'을 위한 주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 대덕구로 거듭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연두방문은 12개동 주민센터와 평생학습원을 순회 방문해 기관장(동장·원장)의 새해 비전과 다짐, 구청장의 새해 덕담 및 현안 설명 그리고 구민의 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방문일정으로는 ▲6일 오전 오정동을 시작으로 오후 대화동·회덕동 ▲ 7일 송촌동·중리동 ▲8일 평생학습원·신탄진동·덕암동 ▲9일 비래동·법2동·법1동 ▲10일 석봉동·목상동 순으로 진행된다.

정용기 구청장은 연두방문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 및 안전문화도시로서 전국적 명성을 얻게 된 동력은 주민의 참여와 성원임을 강조하고, 대덕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새 출발 것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방문일정은 대덕구 자치행정팀(☎042-608-65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