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정부3.0 추진 활성화를 위해 정보공개 청구가 없더라도 구민이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공표해 구민의 알권리 보장과 투명한 행정 구현에 앞장선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사전정보공개 대상목록을 총 154종으로 확대해 구 홈페이지 사전정보공개(http://www.djjunggu.go.kr) 코너에서 확인 할 수 있도록했다.

기존 140종 업무 중 27종 추가, 13종 폐지로 전면 개편했으며, 주요 확대 내용으로는 중교로조성사업, 골목재생사업, 우리들공원 재창조사업, 스카이로드 광고물정비사업, 공무원 국외출장, 계약체결, 복식부기결산, 국공유재산 대부현황, 공중위생업소 및 식품위생업소 단속결과 등 주민 관심 사항들로 확대했다.

또한 사전정보공개 대상목록이 잘 공개되고 있는지 '정보공개 모니터단'의 수시 모니터링으로 자료의 품질 신뢰도를 높이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해 구민의 입장에서 사전정보공개 자료를 지속 발굴하여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