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대전시는 4일 오후 2시부터 갤러리아 타임월드 야외무대 앞에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내집 내 점포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213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대전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대전협의회, 한국전기․가스안전 공사, 충남도시가스, 대전LP가스판매협회,재난안전네트워크, 갤러리아 타임월드 임직원 등 유관기관 ․단체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인근 상인들에게'내집 내점포앞 눈은 내가 치워야 합니다'라는 전단지 및 안전점검의 날 홍보물 배부와 함께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안전 및 대설·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집 내 점포앞 눈치우기 운동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한국 전기·가스안전공사에서는 노후화 된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극대화했다.

대전시 윤종준 안전총괄과장은"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는 것은 남을 위한 배려"라며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하여 '안전한 대전,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