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 박은경씨가 직불사업 발전과 농지은행사업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은경씨는 1995년 공사에 입사한 이래 현재 까지 18년 동안 농어촌공사 예산지사와 홍성지사에서 직불사업과 농지은행사업을 담당하면서 매사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오직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 고객인 농업인들로부터 문의전화를 받을 때나 직접 방문하는 민원인을 응대하면서 항상 내 부모형제를 대하듯 친절한 미소를 잃지 않고 사업내용을 안내함은 물론 정부 정책자금을 수월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2013년도 홍성지사 농지은행사업의 획기적인 사업성과 창출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5년 연속 만점 득점을 받아 공사 이미지와 신뢰도를 한단계 끌어 올리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고 동료직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박은경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가 지역 농업인의 생활안정과 관련된 보조금 지원사업인 만큼 농업인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 정부의 정책자금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