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재)대전문화재단은 전통문화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지금 만나러 갑니다'세 번째 탐방 프로그램을 30일 운영 했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대전시 중구 어남동에 위치한 단재 신채호 생가를 찾아 신채호 선생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전무형문화재 제7호 소목장 공방을 방문해 전통 목가구의 작업방식에 대해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전시중인 방대근 선생의 전통 목가구 관람과 함께, 전통 작업 방식의 필통만들기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방대근 선생은"전통 가구는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아이템이 아닌데, 이렇게 가지고 나와 직접 설명하니 훨씬 쉽게 이해하는 것 같다"면서"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