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필권)는 20일 장기요양기관 청구 관련 '상담봉사자'16명과 간담회를 갖고, 우수 상담봉사자 김금녀(공주기쁨노인복지센터)씨 등 3명에 대해 표창을 실시했다.

'청구상담봉사 제도'는 2013.1월부터 청구 관련 문의사항을 전화로 해소해 주는 제도로 청구오류를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요양기관 간 소통을 통해 수급자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본인들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공단에 매우 감사하고, 향후 이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