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충남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박종선)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청렴 가족사진 뽐내기'와 직원들과 함께하는 '청렴낙엽글씨 사진 뽐내기'를 주제로 생활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자체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 가족사진 분야에 19점, 청렴낙엽글씨 사진 분야에 6점, 총 25점의 사진을 출품했다.

출품된 25점의 사진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인기가 많은 사진 순으로 분야별로 최우수1, 우수2 작품을 가려 자체 게시판에 전시, 가까운 곳에서부터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6월에는 '청렴서약서 체결식'을, 7월에는 '청렴 풍등 날리기'를 청렴행사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청렴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박종선 위원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노사 간의 분쟁을 조정·중재·판정하는 위원회의 성격상 신뢰받는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자체 청렴동아리 '청렴지킴이' 주관으로 다양한 청렴행사를 지속 추진, 청렴한 기관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