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위원장 황경식) 14일 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새롭게 단장한 한밭수영장을 방문해서 시민이용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살폈다.

▲오태진 의원
전국체전 성적향상을 위해 전략팀을 구성해서 노력했고 특히, 국궁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나 대덕구에 위치한 국궁장(회덕정) 시설이 가건물로 국궁인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므로 시설물 신축 등 불편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명경 의원
금년 전국체전에서 지난해 15위에서 금년 12위로 상승시킨 것은 2009년 이후 최고의 성적이지만, 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성적이 저조한 종목의 전략 강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내년에 개최예정인 전국장애인체전에 예산 부족으로 참가규모를 축소하는 것은 선수의 대회출전 기회를 차단하는 것으로 모든 종목에 출전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임재인 의원
내년도 예산 부족으로 우수선수와 재계약이 불발되어 타시도로 유출되지 않도록 체육회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대안마련에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예산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육진흥기금 사용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할 것을 소관 국장에게 주문했다.

▲김경시 의원
우수선수 영입과 효율적인 전략팀 운영 강화로 지난해 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성적에 따라 선수별, 종목별로 차별화된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속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줄 것을 당부했다.

▲권중순 의원
선수들이 대회 또는 연습 중 부상에 대한 대책과 부상 사전예방 대책을 마련해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선수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