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전국 숲해설가들의 역량과 정보교류를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숲해설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전국 숲해설가 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충북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렸다.

대전 공원관리사업소 휴양림관리과 소속 장태산휴양림 숲해설가들은 이번 대회에서 4개부문중 장태산휴양림에서 근무하는 숲해설 시연부문에서 김규형 숲해설사가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명사 특강을 비롯하여 숲을 통한 국민 행복시대에 부응하는 산림교육 전문가인 숲해설사의 사회적 역할과 산림복지 실현을 위해 실천 가능한 숲해설 우수사례 발표, 시연, 프로그램 개발, 교구경진대회 등으로 숲해설가들의 역량을 높이며 선진 지식을 배우고, 나누고,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등 숲해설가들의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