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 휴경논에서 재배한 쌀로 경노효친 실천
- 580kg 수확해 면내 29개 마을 경노당에 20k씩 전달
임종복 기자입력 : 2013. 10. 31(목) 11:07
[보령/ctn]충남 보령시 주산면(면장 복규범)에서는 지난 30일 휴경논에서 생산한 쌀580㎏을 면내 29개 마을 경노당에 20㎏씩 전달했다.
면사무소에서는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쌀을 전달하면서 월동기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경노당시설도 점검하는 등 경노효친을 솔선수범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바쁜 업무 중에서도 면사무소 직원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힘을 모아 지난 4월부터 경작논 정리, 못자리 설치, 모내기 등 직접 참여해 수확한 것이다.
면사무소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휴경농을 경작하게 됐으며, 지금까지 8년동안 저소득층 세대와 마을 경로당에 총 4800kg의 쌀을 전달했다.
복규범 면장은"휴경논 쌀 재배를 통해 소외계층 불우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노효친 사상 고취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면사무소에서는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쌀을 전달하면서 월동기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경노당시설도 점검하는 등 경노효친을 솔선수범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바쁜 업무 중에서도 면사무소 직원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힘을 모아 지난 4월부터 경작논 정리, 못자리 설치, 모내기 등 직접 참여해 수확한 것이다.
면사무소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휴경농을 경작하게 됐으며, 지금까지 8년동안 저소득층 세대와 마을 경로당에 총 4800kg의 쌀을 전달했다.
복규범 면장은"휴경논 쌀 재배를 통해 소외계층 불우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노효친 사상 고취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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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