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친환경소비․생산 및 환경산업 육성유공 시상식에서 친환경 소비 생산부분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친환경 경영을 적극 추진해 대외적으로는 환경·기후변화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대내적으로는 친환경 소비 생산 및 환경오염 예방관리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전충남본부는 녹색제품 구매 노력의 일환으로 녹색제품 구매촉진 가이드 라인을 제정·운영했으며, 각종 공사 시 녹색건설자재를 사용토록 하는 등 자원절약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여 환경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초청한 해피트레인 운행, 벼룩시장 재활용 물품지원, 환경보전운동 등 다양한 환경보전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환경전문 지식을 토대로 2009년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기술 지원과 미래고객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무료교육 시행 등 상생과 나눔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인호 본부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열차이용은 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이며, 코레일은 환경 친화적 운송서비스로 고객행복은 물론 소중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