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청렴 최고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는 전국 최고의 청렴한 대덕구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공무원의 오류, 부정과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수단과 절차를 마련해 상시 확인·점검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효율성·청렴성을 높일 계획이다.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으로는 ▲청백-e(통합상시모니터링)시스템 ▲자기진단(Self-Check)제도 ▲공직윤리관리시스템 등을 운영해 공금횡령, 회계, 복지, 인허가 분야 등 공직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정용기 구청장은 "앞으로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을 확고하게 구축·운영해 대덕구를 청렴 1급수로 만들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의 선봉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