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29일 오전 10시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건설기술자 실무능력 제고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한 '선진 건설환경 정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우리 청 공사 관계자는 물론, 현장 책임감리원, 현장대리인 등 약 160명의 건설기술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도로사면 공사, 하천․제방구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신기술을 적용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먼저 석세스아카데미 조정호 원장의 '변화혁신과 성과창출을 위한 소통'특강에 이어 ㈜도담이엔씨 정경한 전무와 ㈜리버엔텍 이선호 전무가 도로사면 공사와 하천․제방분야 방재신기술을 소개한다.

또 국내 최장 해저터널 건설현장인 보령~태안 1공구 이상빈 책임감리원이 시공과정 소개에 이어 당 현장에 적용된 신기술과 신공법 사례를 발표하는 등 참여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가 건설현장 기술자의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발생을 크게 줄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건설현장 기술자 실무능력 제고 및 기술력 향상은 물론,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