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영균)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 일원 대전노은3지구 보금자리사업지구내 국민임대주택단지 A1BL 340호를 오는 29~30일 신청·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

LH관계자는 "대전노은3지구는 대전광역시 서측의 신규 시가화 지역으로서, 인근의 노은1․2단계 개발이 완료됐으며, 지구 중심 1Km 이내에 우수한 학군과 문화, 편의시설(지하철역, 고속터미널, 대형마트 등) 등을 갖추고 있어 주거여건이 양호하고, 국도 1호선·32호선 및 호남고속도로 유성I.C 등 광역교통여건 및 대전시 동서간 주도로인 한밭대로가 남측에 인접해 교통여건 또한양호하다"고 말했다.

공급규모는 전용면적 33㎡ 136세대, 36㎡ 132세대, 46㎡ 72세대이며 이중 85%를 당해지구철거민, 3자녀 이상가구,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장애인 등에게 우선공급할 예정이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13.10.18) 무주택세대주이고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갖춘 자에게 공급된다.

임대조건은 33㎡형은 보증금 1,106만원에 월임대료 140,000원, 36㎡형은보증금 1,221만원에 월임대료 150,000원, 46㎡형은 보증금 2,599만원에 220,000원 으로 시세의 51~68%수준이며,

공급일정은 오는 10월29일~30일 접수를 받아 12월17일 당첨자 발표 후 12월26일~27일에 계약을 체결한다. 신청접수는 청약자의 편의 및 혼잡방지를 위해 인터넷(www.lh.or.kr)으로 받으며, 일부 당해지구 철거민, 국가유공자, 기관추천자, 장애인, 노약자(65세이상) 등의 경우는 LH대전충남본부에서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www.lh.or.kr) 또는 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