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공주유구도서관(관장 김윤미)은 지난 5일 2층 책사랑방에서 4~7세 20명을 대상으로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여행'을 주제로 책놀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양한 책놀이를 통해 오감 발달을 돕고자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 엄마와 아이가 함께 앤서니 브라운의 '터널'을 읽고 아이들의 소소한 고민을 들어보고 독후활동을 통해 치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터널모형을 통해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책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경험을 하면서 학습의 효과와 재미 두 가지 모두를 얻어 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윤미 관장은"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에 도서관에서 열리는 행사에 통해 아이는 책과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가정 내 독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주유구도서관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여행’책놀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에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