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아산역은 지난 2일 도고면 소재 아산성심학교 (장애인 특수학교) 학생과 인솔자 등 210여명이 순창 강천산으로 가을 힐링캠프를 떠났다.

이번 여행은 '2011년 업무협약 이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이번 여행을 추진하였고, 지역기업체인 아산 현대자동차노동조합(아산공장위원회)와 선문대사회봉사센터, 수자원공사, 천안아산역봉사단이 하나가 되어 아산성심학교의 학생들과 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장애학우와 자원봉사자가 하나되어 손을 잡고 맨발로 트레킹을 하면서 정을 나눴다.

고경희 천안아산역장은 "이번 열차여행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열차여행으로 행복 나눔이 지속됐으면 좋겠고, 특히 행사운영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아산현대자동차(아산공장 위원회), 선문대사회봉사센터, 수자원공사(k-water 아산수도단) 그리고 순창군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