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오는 10월 6일까지 치러지는 제59회 백제문화제 병행행사로 친환경 창조농업기술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창조농업기술전시관은 농업인에게 창조적이고 실용성있는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고 도시민과 관광객에게 농업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2013년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된 우수농업기술 화판 16종과 관련 농식품 전시와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전시부스 내에 미니동물원을 꾸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추진된 강소농 육성 사업 홍보를 위해 강소농 우수농산물홍보와 시식행사를 병행하여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정의교 소장은 "앞으로 매년 개최되는 백제문화제에 역사와 농업을 조화롭게 접목하여 농업인과 관광객에게 농업의 희망 메시지를 싶어주고 싶다"며 "농업기술센터의 본분인 농업 농촌에 힘을 실어 부여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현장지도를 강화해 창의적 사고로 미래 농업의 방향인 농업의 6차 산업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창조농업을 선도하는 첨단 농업기술 기관이 되고자 올해 47개 신기술 시범사업을 77개소에 실시하였으며 굿뜨래 농특산물의 명품화를 위해 농업 분야별 컨설팅과 활력있는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데 40명의 직원들이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