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식 : 중구1, 민주당)는 대전광역시 국기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심사했다.

임재인의원(유성구1, 민주당)은 대한민국 국기법」에 따라 국기의 게양일을 지정하고 국기선양을 위하여 이를 지원함으로써 국기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과 인식을 제고시키고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으며, 특히, 최근 일본 우익정부 및 인사들의 과거사에 대한 망언과 침략의 역사 왜곡 및 제국주의적 야욕이 도를 넘고 있는 시점에서 경술 국치일에 조기를 게양해서 우리 역사의 아픈 과거를 잊지 않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해 발의했다. 고 제정이유를 설명 했으며, 원안 가결 됐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한근수 : 유성구4, 새누리당)는 조례안 3건을 심사했다.

황웅상의원(서구4, 새누리당) 추진위원회와 조합 등이 수집한 자료의 구청장 인계사항을 삭제해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 처리토록 하고, 정비계획의 경미한 변경에 대한 사항 신설을 위해 조례를 일부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종선의원(유성구2, 새누리당)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유성구 학하동 97번지 일원 621,000㎡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대한 의견에서 중앙정부 지원 및 민자유치가 어려워 재원이 마련되지 않아 사업계획이 변경되고 원만히 진행되지 않을 경우 주민들의 피해가 클 것이라고 지적하며 민간자본 유치 등 세부재원조달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구도심권의 한밭운동장, 야구장의 활용계획에 대하여도 질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