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 삼성토탈(대표이사 손석원)이 주최하고, 서산시가 후원하는 '마에스트로 함신익 초청 가을 음악회'가 지난 28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회 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삼성토탈이 서산시와 함께 시민들과 문화 생활의 혜택을 함께 나누고자 정기적으로 열고 있는 서산시의 대표적인 가을 음악회다.

삼성토탈이 위치한 서산시는 대도시에 비해 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삼성토탈에서는 서산 시민들의 문화적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공연 전 좌석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3일과 24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입장교환권을 배포한 행사는 전 좌석(1200석)이 시작 몇 시간 만에 동이 나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청소년, 장애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도 함께 초청되어 기업과 지역 사회가 하나 되는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연자로는 함신익 오케스트라를 포함해 소프라노 이명주, 테너 정호윤, 바이올린 김다미와 수원시와 안신시의 시립합창단 80명이 함께 나서 깊어가는 가을 관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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