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는, 4대 사회악중 하나인 성폭력범죄 근절을 위해, 재범 가능성이 높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신상정보등록대상 성범죄자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점검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실시하고, 전담 경찰관이 출석요구를 포함한 직접대면 등의 방법으로, 신상정보등록대상 성범죄자의 등록정보 진위여부 확인 및 등록정보 정비, 제출의무 위반자 형사처벌 등 사전에 신상정보 등록대상자의 법률위반과 재범 위험을 차단해 성폭력 범죄 근절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민 서장은 "신상정보등록대상 성범죄자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성폭력범죄를 사전에 차단해 성폭력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