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지난 25일 오후 4시 세종하이텍고를 전우홍 교육감 권한대행이 방문해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세종시 대표선수로 참가하는 세팍타크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는 힘든 강화 훈련을 이겨내고 추석연휴를 반납하며 구슬땀을 흘린 선수 및 지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장이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미 3개 종목을 연계 육성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와 협의를 통해 새로운 팀 창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초, 중, 고 연계지도를 통해 엘리트 선수들이 우리고장의 상급학교에 진학. 우수선수가 타시도로 유출되는 현상을 차단하고 있다.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백봉현 감독은 "금년도 마지막 대회인 9월 전국선수권대회에 준우승의 여세를 전국체육대회까지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 것을 약속한다"며, "더욱 더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 남은 기간 선수들의 정신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인성교육과 오종근 과장은 "앞으로 남은 강화훈련기간을 선수 개인별 맞춤형 지도를 통하여 경기력 극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