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 부여군은 규모가 날로 커져가는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구매경향에 부응하고 굿뜨래 농식품의 원활한 홍보·판매를 위해 '굿뜨래장터(www.goodtraemarket.net)'를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굿뜨래 농식품은 이미 G마켓, 옥션 등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올해 8월말까지 6억94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는 등 꾸준히 그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군은 상상이상&부여우체국과의 MOU를 맺어 G마켓, 옥션, 우체국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굿뜨래 농식품의 택배비를 지원하는 등 굿뜨래 농식품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전자상거래 활성화의 일환으로 부여군은 기존 인터넷 쇼핑몰 '굿뜨래장터'의 운영부분을 개선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도입하여 새로운 '굿뜨래장터'를 선보였다.

굿뜨래장터는 굿뜨래 승인업체 및 군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가 입점되어 우수한 굿뜨래 농식품의 안정적인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굿뜨래장터'는 지난 8.31부터 추석 전까지 1000여만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는 이미 널리 인식되어 있는 굿뜨래 멜론의 구매가 주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국가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에 걸맞은 굿뜨래가 되기 위해 급변하는 소비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우수한 굿뜨래 농식품이 홍보·판매될 수 있도록 하고, 온라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를 꾸준히 진행해 평생구매 고객 확보 및 다각적 방면의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