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3일 서울 건설공제조합에서 개최하는 (충주)에코폴리스지구 사업설명회가 메이저 건설사 등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지난 8월 16일 에코폴리스지구 개발사업시행자 공모 공고 이후 국내 굴지의 건설사 등 여러 기업들로부터 에코폴리스지구에 대한 문의가 있었으며 현재 메이저급 건설사를 포함 70여개 업체가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석할 것으로 기대했다.

경자청은 이 설명회에서 충주 에코폴리스가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이며 최적의 산업입지여건을 구비했으며 미래가치나 입지여건에 대비 지가가 저렴해 최고의 투자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1차 사업설명회 이후 대규모 건설회사를 중심으로 개별방문 설명활동을 하면서 다음달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시행자 선정에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

경자청은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70일간 기간으로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개발사업자시행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사업제안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경제자유구역의 취지에 부합하는 범위내에서 개발범위(주변지역 포함, 일부 구역 축소), 개발방향 등을 포함 당초 개발계획과는 다른 사업내용의 변경제안이 가능하다.

한편 충북경자청은 공모기간 만료 후 사업제안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적합여부 검토와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11월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12월 중 사업시행자를 지정·고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