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K-water 보령권관리단(단장 조재홍)은 9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댐 주변지역의 저소득층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 60여 가구에 생계비 3,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대상은 보령댐 주변지역인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등(10개 읍·면)의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祖孫(조손) 가정 및 소년소녀가장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으로서,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후 가구당 50만원을 지원했다.

보령권관리단 조재홍 단장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고 따뜻한 한가위를 맞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관리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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