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는 5일 오전 11시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윤리 실천과 사회봉사'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박종민 서장이 건전한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성찰과 관심으로 의식과 문화를 바꾸자는 내용으로 전개됐다.

특히, 대한민국의 경제적 어려움 끝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수 있는 '대한민국의 기적' 이라는 동영상을 통해 기성세대의 노력과 살기 좋은 나라를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진정한 성공과 아름다운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재치있는 유머와 간단한 퀴즈로 열띤 강의를 펼치자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백교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세종경찰이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살기좋은 세종시가 되도록 경찰과 함께 더욱더 봉사해 나가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박종민 서장은 아름답고 살기좋은 세종시를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안 활동에 역점을 두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고 또한 "정직하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며 사회를 밝게 만드는 원동력" 이라면서 "누구나 살고 싶고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세종경찰서가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