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공공부분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보호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에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부여군은 신청대상자의 연령, 재산상황, 여성세대주, 부양가족 수, 장애인여부, 직전 단계 참여 여부 등에 요소별 가중치를 부여해 45명을 선발한다. 사업참여자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55일간 근무하게 되며, 사업 참여자중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한다

참여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와 구직표를 작성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자원봉사센터운영도우미 등 5개 청년실업대책사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우미 등 6개 서비스지원사업, 국토공원화사업 등 6개 환경정화사업과 백제문화제 소품정비 등 6개의 기타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부여군민중 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및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상이거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공무원 가족인 사람은 선발에서 제외되며, 청년 공공근로사업은 재산 보유 금액에 상관없이 만29세 이하 미취업자로 구직등록을 한 대학 휴학생, 방송통신대학, 야간대학재학생 등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경제진흥과(☎830-2382)나 읍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