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 부여군은 민속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를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1개반 7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중점점검 대상시설은 부여시외버스터미널, 금성극장, 다중이용시설 등 9개 시설이 대상이며, 주요구조물 위험여부, 전기시설 정상작동 여부, 가스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와 소방 긴급대피시설(통로)의 확보등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부여군은 점검시 지적사항은 시설보완 등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로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